movie & t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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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춘시대
이상한 드라마가 나왔다고 했다.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잠깐 봤을 땐 뭐 저런 드라마를… 하나 싶었는데,1화부터 12화까지 쭉….보니 이 드라마 대단하다.억지같지만 전혀 억지같지않은 스토리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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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?
★☆2000년대 초 키치와 N세대의 오묘한 아방가르드가 뒤죽박죽 하던 시절. 용이 감독의 정체모를 순정 추리 영화가 나왔다. 지금에야 알겠다. 무슨 내용인지를. 왜 지금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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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정
★★☆김지운 감독의 작품은 언제나 흥미롭다. 한국에서 몇 안되는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독이고, 잔인하고 재미있다. 근데 밀정은 지루할 만큼 호흡이 길고 지루하다. 대작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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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늙는다는 것 from 삼시세끼 어촌편 2
촬영이 끝난 듯 보이는 어두운 밤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쥴리아 런던의 끈적거리는 노래가 나오고 차승원과 유해진이 맥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다.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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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ulholland Dr.
★★★★6번을 봤다. 어려운 영화라 봤고, 데이빗 핀쳐와 헷갈려서 봤고, 이해가 안되서 또 봤고, 무료해서 또 봤고, BBC가 선정한 100대 영화중 최고라고 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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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영화처럼
★모호함과 일상의 지루함을 그대로 보여주려는 건지… 프랑스영화만큼이나 어렵진 않지만 배우들도 그렇게 소스라치는 연기도 아니지만 지나가는 몇 줄의 대사가 먹먹하게 만든다. 딱, 프랑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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탐정 홍길동: 사라진 마을
★★☆포스터와 제목을 보면, 분명 재미가 없었어야 했다. 하지만 ‘예의상’ 그리고 약간의 호기심과 지루함에 보고 말았다. 처음부터 끝까지 씬씨티의 미장센을 답습하고 있었다. 그리고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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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산일기 (The Journals Of Musan)
★“잘 할수 있습니다.” 북한노동자, 그 암울한 이야기를 좋아하지도 관심도 없는데, 이 영화는 그 옛날 TV문학관 같이 빠져드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. 대체 여기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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곡성
★★★★나홍진 감독은 어렵다. 끝까지 어렵다. 곽도원으로 가득채운 한시간 반은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었는데, 황정민부터 꼬이기 시작했다. 그리고 천우희는 물음표만 가득 만들어놨다. 근데, 한참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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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수단
☆가끔 저 배우들이 왜 이 영화를 하자고 했는지가 궁금할 때가 있다. 누가봐도 이런 내용이라면 망하는 각으로 팍팍 기울어져 있는데 말이다. ‘알포인트’와 ‘GP506’같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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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의 분위기
★유연석이야 희한한 딕션 때문에 영화로는 전혀 재미라고는 못 보는 배우고, 문채원 역시 소스라치는 미모가 아니어서 계속 주입식으로 봐야만 하는 여배우라 영화로는 힘든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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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리화가-수지맞지않음
☆수지, 류승룡, 송새벽… 그리고 CJ면 어느정도는 해줘야 하는데, 이 영화는 일단 제목부터가 어려웠다. 기본적 지식이 없는 상태라면 조선의 어떤 여류화가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을테니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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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즈인더트랩
시작은 참 흥미로웠다. 김고은은 역시나 착착 잘 들어 맞았고, 박해진도 미스테리했고, 이성경은 도핑테스트 해야 할정도였고… 근데, 이거 뭐 중반부터 흔들리더니만 결국 뱀꼬리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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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잊지 말아요
★기억상실의 멜로는 언제나 진부하기 짝이없는 소재다. ‘내 머리속의 지우개’만큼의 반전과 애절함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이 이 영화를 망쳐놓은 듯 싶다. 감독의 20분짜리 단편영화를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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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lobster
★★★★☆‘문제작’은 이럴 때 사용하는 단어! 이 감독의 작품은 도저히 한 번에 이해가 안 된다. 그리고 콜린 파렐이 이렇게 늙어가고 있다니… 폰부스에서 그렇게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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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마이 비너스
신민아에 소지섭으로만으로도 시청률은 어느정도 나왔어야 맞는데, 거기에 유인영까지 취향저격을 제대로 한 듯 하지만, 이 드라마 주제가 없이 이러다 저라다 막 섞어놓더니만 결국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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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리스: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
★뭘 이야기 하고 싶은건지 도통 모르겠다. 장면의 미장센 집착은 강한데 표현은 좀… 약하고, 스토리를 어렵게만 만들어서 꼬여버린… 대뜸 이승연 등장씬에서만 깜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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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버넌트: 죽음에서 돌아온 자
★이 영화로도 디카프리오가 오스카를 받을 수 없다면, 오스카엔 어떤 반대의 힘이 분명히 존재하거나 디카프리오가 오스카에게 큰 잘 못을 했을 것이다. 영화는 끝까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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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물 二十世夜
★★★그때나 지금이나 고민은 늘 배송중이고 고민이 도착하면 또 허우적 거린다. 총알배송일 때도 있고 묶음배송일 때도 있다. 무엇보다 이젠 점점 버겁다 스물스물 사라져버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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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녀, 칼의 기억
★영화는 언제나 비극이어야 스토리가 되는 것. 그래야 더 극적인 연출과 괜찮은 미쟝센에 감동따위가 생기니… 연기를 저렇게 잘 하는데 말이지… 모든건 타이밍일 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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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야배송
★★단편영화의 울림은 역시 문제의식이라는 것에 적극 동감을 한다. 미혼모라는 진부한 문제가 아니었다. 인간의 얄팍함과 이중성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. 39분이라는 시간은 몰입에 필요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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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창회의 목적
★★B급 에로영화 같은 제목인데, 내용은 사랑과 전쟁 정도의 품격을 지니고 있다. 강남 1970에서 무언가 보여줬다고 생각하는 레이싱 모델 김유연이 의젖한 모습으로 등장한다.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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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야식당
먹방만이 살길이라는 요즘의 방송 트랜드에 그럴싸한 이유와 명분으로 슬쩍 드라마 심야식당이 등장했다. 황인뢰 PD의 연출에 최대웅 작가라는 것만으로도 뭔가 확 땡기는 느낌적인 느낌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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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
★★★☆포스터도 한국어 제목도 뭔가 안 맞지만 데이빗 핀처만 믿고 보면 이 영화 역시나 치밀하고 하나 버릴게 없는 내용으로 꽉꽉 차있다. 물론 남녀주인공의…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