• 평일 오후 3시의 연인★

    평일 오후 3시의 연인

    겉멋이 잔뜩 든 ‘사랑과 전쟁’의 종합 볶음 세트. 등장하는 모든 이들의 감정과 인격이 두 가지라는 설정인데, 이게 참 몰입하기 어렵게 만든다. 필요하지 않은 캐릭터와…

  • WATCHER★★★☆

    WATCHER
    ★★★☆

    “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?” OCN은 가끔 괜찮은 드라마를 만들 때가 있다. 텔미썸딩의 답답한 형사를 재연하고 있는 한석규와 여전히 눈이 빨간 서강준, 관록의 연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김현주,…

  • 보좌관★★★

    보좌관
    ★★★

    건조하고 스토리 탄탄한 드라마일줄 알았다. 뭐 흡사 ‘비밀의 숲’같은 걸 기대했나보다. 보좌관; 이정재의 연기 키우기 라고 해도 될 정도로 스토리는 뉴스나 미드에서 본 것…

  • TADAO ANDO★★

    TADAO ANDO
    ★★

   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지만 따라할 수 없는 현대 건축의 강력한 축을 만들어낸 안도 타타오의 다큐멘터리. 색색의 마카로 스케치가 하고 싶어졌다.

  • 롱리브더킹:목포 영웅★★

    롱리브더킹:목포 영웅
    ★★

    김래원은 장르다. 모든 영화가 다 해바라기같거나 그 연장선 같은 느낌을 준다. 해바라기에서 너무 열정적으로 캐릭터를 소화해서 다 그렇게 보이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. 제목도 요상하고 내용은…

  • 인간, 공간, 시간 그리고 인간★

    인간, 공간, 시간 그리고 인간

    김기덕의 후광에 꼽사리를 끼고 싶었던 것이었을까? 이 영화에 낯익은 얼굴들이 많이 나온다. 물론 영화는 김기덕 특유의 복잡계와 특이계로 얽히고 섥혀있다. 홍상수와 김기덕이 서쪽에서 그렇게도…

  •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★★

   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
    ★★

    트렌디해 보이기 위한 포털이라는 소재는 흥미로웠지만 아는 사람만 안다는 에피소드와 진지하지 못한 직장생활의 접근은 그만해줬으면 좋겠다. 임수정은 이젠 늙었고, 장기용은 뭔가 늘 음산하다. 전혜빈의…

  • 47M★

    47M

    여느 재난(?) 영화가 그러하듯, 이 영화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희한한 결말을 가지고 있다. 그래서 마케팅용 카피가 “이 영화의 결말은 미쳤다”인가보다. 바닷속, 산소부족, 질소중독, 상어,…

  • 진범★☆

    진범
    ★☆

    처음부터 누가 범인인지 알겠던데… 그래도 유선의 이런 억울함과 송새벽의 이런 똘끼는 참 잘 섞인다. 연출이 잘 못이지. 배우들은 곧잘 해냈다. 범인은 결국 감독.

  • 롱샷★★

    롱샷
    ★★

    온전히 킬링타임용 영화다. 주목해야 할 점은 여주인공인데, 테론누님은 대체 어디까지 할 수 있는 걸까?

  • 악인전★★☆

    악인전
    ★★☆

    스타일이다. 진화를 위한… 조금의 어색함은 물어둘란다. 그리고 꽤 괜찮다.

  • 0.0MHz★

    0.0MHz

    뻔한 설정과 과도한 장치, 가끔 속아주지만, 자주하면 권리인줄 아나?

  • 기생충★★★

    기생충
    ★★★

    칸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축하해야 할 경사인 것은 확실하다. 이제껏 수상작들이 그랬지만 역시 재미보다는 메세지. 근데 난 잘 모르겠다. 챕터타이틀 방식을 썼더라면 어땠을까? 다소 연극…

  • 걸캅스★★

    걸캅스
    ★★

    중박을 위한 경우의 수. 그 중 몇 가지를 선택하고 섞으면 된다. 소재는 다양해지고 있지만 그 방법은 여전히 뻔하다. 모두가 원하는 맛을 이미 알아챈 감독,…

  • the little drummer girl★★★

    the little drummer girl
    ★★★

    박찬욱 감독은 언제나 잃지 않으려는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, 그중 가장 맘에드는것이 바로 미장센.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대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. 아마…

  • 미성년★★★☆

    미성년
    ★★★☆

    전개 좋고, 사회생활 인맥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연기 잘 하는 배우들 좋다. 문제는 사건을 처리하는 방법인데, 이거 좀 난해하다. 일본스타일인가? 뭔가 좀 희한하고 괴기스럽기까지…

  • 증인★★☆

    증인
    ★★☆

    이 영화는 의외로 여러가지 장르가 섞여있다. 마케팅용 포스터의 장면만을 생각한다면 이건 그냥 그런 영화였을 텐데, 꼭 그렇지 않다. 그리고 정우성의 테이크가 참 많다. 이제…

  • 악질경찰★

    악질경찰

    감독은 아저씨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. 어쩌면 스스로 거기에 갇혀버린지도… 플롯도 비슷하고 대사의 톤도 비슷하다. 안타깝다. 아저씨가 성공한 요인을 시나리오나 연출 때문이었다고 생각하나보다. 결정적으로 세월호를…

  • 돈★★


    ★★

    어줍잖다. 돈에 미친 건, 류준열 아닌가?

  • Phantom Thread★★

    Phantom Thread
    ★★

   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3번이나 수상한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은퇴작. 그의 연기는 어떤 수식어로도 완벽하다. 특히 엔딩컷은 그만큼 오래 기억 될 것 같다.  

  • the killing of a sacred deer★★★★☆

    the killing of a sacred deer
    ★★★★☆

    요르고스 란티모스! 이 감독의 이름은 그냥 랍스터의 감독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빠르고 명쾌할 것 같다. 포스터가 하도 별로여서 안보려고 했지만 영화는 역시나 몰입감을 극으로…

  • cashback★★☆

    cashback
    ★★☆

    언제라도 흥미로운 소재. 그리고 말썽 꾸러기들.

  • 천화★★

    천화
    ★★

    이일화, 열일했네. 하용수 아저씨…. 편히 잠 들어요.

  • 유전★★☆

    유전
    ★★☆

    공감이 1도 아나되는 주술적 내용과 전개인데, 신선한 배우들이 놀라운 연기를 펼친다. 특히 아그리빠의 눈을 가진 저 여자아이의 모습은 절규하는 엄마보다 더 무섭다.

  • the witness (from LOVE DEATH & ROBOTS)★★★★

    the witness (from LOVE DEATH & ROBOTS)
    ★★★★

    이런 스토리, 이런 화면 너무 좋다. 홍콩을 가야겠다. 라이카와 도시락 싸서…

  • 배반의 장미★

    배반의 장미

    왜 이런걸 찍지?

  • 자전차왕 엄복동☆

    자전차왕 엄복동

    명량이 천만을 넘었던 이유는 그럴만한 분위기와 배급사의 파워였다. 물론 명량도 참 우스꽝 스러운 미장센과 어이없음이 여러군데 보이지만, 아는 이야기라 그냥 패스 할 수 있었던…

  • 마약왕★

    마약왕

    송강호는 연기가 고팠고, 감독은 부담만 가졌고, 배두나는 안 어울린다.

  • 뺑반★☆

    뺑반
    ★☆

    류준열의 미스테리 조현병 캐릭터는 지겹다. 조정석은 목을 길러라!!! 키…ㅜ.ㅠ

  • 극한직업★★★☆

    극한직업
    ★★★☆

    이 영화의 장르는 코미디 영화다. 본질에 충실했고, 이병헌 감독은 그걸 풋풋하고 꿋꿋하게 해냈다.

  • 누명★★☆

    누명
    ★★☆

    살인의 추억이 생각났지만, 이 영화는 결말이 있다. 대체 어떻게 치밀하면 저런 분위기와 역사적 고증이 가능하단 말야?

  • 언니☆

    언니

    액션영화는 일단 자극적이어야 한다. ‘자극’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감독의 몫이고…

  • 국가부도의 날★☆

    국가부도의 날
    ★☆

    그래서? 감독의 메세지는 뭐죠?

  • 소공녀★★★

    소공녀
    ★★★

    #도시적 #우울함 #지병 #흡연 #탁함 # 과거 이 단어를 죄다 담고 있는 이솜의 연기는 여기서 꽤나 돋보인다. 곱씹어 보지 않으면 마법을 부리는 마녀가 나오는…

  • 도어락★☆

    도어락
    ★☆

    사회적 이슈에 기획된 영화라서, 연기보다는 다큐에 가까운 느낌이 든다. 궁금한 이야기Y의 재치있는 연출이 더 강한 어필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? 가끔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…

  • 완벽한 타인★★

    완벽한 타인
    ★★

    그래도 시도는 괜찮은. 시덥지 않지만… 그나저나 개런티를…

  • Mission: Impossible – Fallout★★☆

    Mission: Impossible – Fallout
    ★★☆

    어쨌거나 탐 아저씨의 노력이 보이는 영화. 대체 끝을 어떻게 낼런지…

  • 여곡성☆

    여곡성

    손나가 연기를 잘 할 리 없지만. 대신 할 것이 그렇게도 없었을까?

  • Bohemian Rhapsody★

    Bohemian Rhapsody

    추억팔이라니… 난 이 영화 참 별로다.

  • 안시성★

    안시성

    역시 이런 장르는 어렵다.

  • 미쓰백★★

    미쓰백
    ★★

    배우들은 가끔 자신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, 그래서 불편한데도 그 일을 자랑으로 생각하고 언론에서는 연기의 스펙트럼이 늘어났다고 한다. 이 영화 시종일과 불편하다.

  • 암수살인★★

    암수살인
    ★★

    뭐. 이런 영화도 있는 거지.

  • 박화영★★

    박화영
    ★★

    그니까 이 영화는 참 어렵다. 어려우니까 더 이해를 해봐야 한다. 그들의 고민이 뭔지를 말이다. 6만원으로는 해결 안되는 거, 그런게 있다는 거다.

  • 협상★

    협상

    JK필름, 그들은 정말 염치도 뭐도 없다. 그냥 막…. 찍고 막 판다.

  • 서치★

    서치

    이거, 영화죠?

  • 공작★★

    공작
    ★★

    윤종빈 감독은 여전히 진화_하고 있다.

  • ATOMIC BLONDE★

    ATOMIC BLONDE

    테론누님의 스펙트럼은 정말 니콜키드먼보다 더 넓다. 늙지도 않으셔…

  • 행복의 나라★★

    행복의 나라
    ★★

    질문을 던진다. 어떻게 살아왔냐고… 또 어떻게 살거냐고… 그리고 대답은 좀 시간이 걸릴 것 같다. 어쩌면 대답을 못 할지도 모르겠다.

  • 목격자★

    목격자

    용두사미.

  • 마녀 The Witch: Part 1. The Subversion★★☆

    마녀 The Witch: Part 1. The Subversion
    ★★☆

    박훈정 감독의 느낌. 딱 그대로. 뭔가 어색하고 작위적인 건 어쩔 수 없고… 그래도 김다미를 발견했다는…

  • 인랑☆

    인랑

    김지운 감독의 고집, 굳이 만들겠다니 어쩌겠냐만 여러모로 필모에 스크레치 날 듯. 문제는 캐릭터에 향수가 없고, 이 주제에 대해 우리는 지금 생각할 여유도 공감도 없다는…

  • 컨택트, arrival★

    컨택트, arrival

    그래비티가 이과적 접근이었다면 이 영화는 문과적 접근이라는 리뷰도 와닿았지만, 무엇보다 이 영화는 내용이 흥미롭긴 한데, 재미가 없다. 그들의 도착에 대한 세계의 각국 표정과 행동…

  • the best offer★★★☆

    the best offer
    ★★★☆

    초반 지루한 듯 보이지만 빨려들어간다. 무서운 영화.

  • 변산★

    변산

    실험이겠지… 근데, 이거 정말 좀. 너무 갔네요.

  • 속닥속닥★

    속닥속닥

    이런 장르는 따로 분류해서 어떻게 좀 안되나요?

  • 탐정; 리턴즈★☆

    탐정; 리턴즈
    ★☆

    이런 영화를 킬링타임 무비라고 한다.

  • 나와 봄날의 약속★

    나와 봄날의 약속

    어떤 생각으로… 어떤 글을 읽으면… 맥락도 의미도 없다.

  • se7en★★★★☆

    se7en
    ★★★★☆

    이 영화를 몇 번이나 봤을까? 볼 때마다 긴장감은 여전하고 브래드피트, 모건 프리먼, 케빈 스페이시… 완벽하다. 데이빗핀쳐의 치밀하고 꼼꼼함은 그때나 지금이나 대단하고. 타자기를 사용하고, 셔츠…

  • 독전★★★

    독전
    ★★★

    이해영 감독답지 않은 꽤나 큰 스케일. 하드한 소재와 범상치않은 전개. 영화의 완성도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감정선을 잘 연결해놨다. 김성령은 왜 필요했던 걸까? 김주혁은 그냥 그립다.…

  • 데자뷰★

    데자뷰

    반전이 최고의 스토리라고 굳게 믿는 감독님들에게 과정은 중요치않다.

  • 바람바람바람★★☆

    바람바람바람
    ★★☆

    ‘바람’인지 ‘바램’인지… 재밌고 흥미롭게 지나간다.

  • 버닝★☆

    버닝
    ★☆

    유아인이 연기를 잘 한다는 이야기에 늘 반박을 하고 싶다. 연기를 억지로 끌어올린 감정으로 연기한다. 그의 연기는 한번도 자연스러웠던 적이 없다. 사도가 그랬고, 베테랑도 그랬다.…

  • LIFE★

    LIFE

    아니 이게 무슨… 간만에 휘둘리고 시간 빼앗겨 버린 영화를 만났다. 이건 순전히 네티즌들의 얄팍한 글빨 때문이라구… 충격적인 결말은 무슨…

  • 머니백★

    머니백

    영화가 얼마나 재미 없을 수가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작품. 저런 배우들로 저런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오롯이 연출의 힘이다. 정말 재미없다.

  • 게이트★

    게이트

    임창정의 노림수는 쉽게 들킨다. 그의 능력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그는 그걸 잘 팔지 못 한다. 웃길려고 작정하거나 찌질하려고 작정을 한다는 것. 요즘 사람들은 너무…

  • call me by your name★★☆

    call me by your name
    ★★☆

    이해하고싶지 않지만. 이해는 되는.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정말 어쩔… 흠…

  • 곤지암★

    곤지암

    요란한 수레바퀴처럼 시끄러운 마케팅. 내, 이럴줄 알았지…

  • 리틀 포레스트★★

    리틀 포레스트
    ★★

    소소한 시골생활. 이 영화의 무서운 건. 먹방과 쿡방이 알차게 박혀있다는 것.

  • 사라진 밤★☆

    사라진 밤
    ★☆

    원작이 얼마나 재미있었길래… 리메이크 하려고 했을까? 김희애는 불필요했고, 김상경도 맥을 못 춘다. 김강우는 참 안 맞는다. 영화 참… 재미도 뭐도 없다. 분명 스토리는 재미나야…

  • 리턴

    리턴

    노이즈 마케팅은 이렇게 하는 거. 그리고 고현정도 박진희도 주인공은 아니었다는 거. 대체 뭘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걸까? 연기 잘하는 연기자도 이런 곳에서는 맥을 못…

  • 괴물들★

    괴물들

    어디서 봤는데 이름은 기억할 수없는 배우들이 감정선을 살짝살짝 건드리다 만다. 이런 스웨디쉬 전개는 참 신비롭지만 결국 지렁이 꼬리같이 끝난다. 역시..

  • 퍼즐★

    퍼즐

    속고 속이고 신나게 써내려 간 감독의 흥분은 이해가 되는데, 성숙하지 못한 연출과 작위적인 설정은 힘없는 콧방귀만 나오게 한다. 졸업작품이 아니잖아…

  • 일진★

    일진

   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친구들 대체 몇살?

  • 궁합☆

    궁합

    이승기에게 무엇을 기대하는 건가? 심은경에게 발음은 어떤 의미인가? ‘관상’도 크게 와 닿는 작품이 아니었는데 이건 더 하네. 내 관상이 당신 영화와는 ‘궁합’이 맞지 않나…

  • 분장★★

    분장
    ★★

    퀴어 영화는 재미있거나 재미 없거나 둘 중 하나다. 이 영화는 초반엔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엉망진창으로 또 답습을 하고 있다. 역시 감독이 주연을 맡은 영화는…

  • 그것만이 내세상★★

    그것만이 내세상
    ★★

    단언컨데, 이병헌은 대한민국에서 연기를 가장 잘 하는 배우다. 그가 이런 시나리오를 택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힘을 빼고 싶은 생각이 아니었을까? 시종일관 이병헌의 찌질함과…

  • 부라더★★

    부라더
    ★★

    배우가 인기가 좀 생기면 희한한 영화를 찍게 된다.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, 마동석과 이동휘의 인기가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것 같은 영화를 만든 것 같기도…

  •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★

   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

    이렇게 고급지고 흥미로운 소재를 어떻게 이따위로 재미없게 만들 수 있을까? 심리의 묘사는 대사로 다 망쳤고, 스타일은 어줍잖게 정체되어있고, 이야기는 점점 지루하다. 결국 자다 깨다를…

  • 1987★★

    1987
    ★★

    교실마다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있었고, 대학생 형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데모를 했었다. 왜 그랬는지 그땐 몰랐지.

  • 신과함께-죄와 벌★

    신과함께-죄와 벌

    웹툰이 영화로 제작된다는 것. CG로 버티는 영상이 난무하는 영화. 거기에 무시무시한 허구… 난 이런 것들을 좋아하지 않는다. 예상은 역시나 그대로였고 도경수의 암울함만이 머리 속을…

  • The Bar★

    The Bar

    낚기기 좋은 장치들이 부비트랩처럼 존재한다. 폰부스가 그랬듯이 집중하게 만드는 힘은 분명 있지만, 결국 난해한 상황으로 치닫는다. 출발비디오여행의 예고편만 보면 정말 보고싶은 영화. 현실의 초라함은…

  • 강철비★★

    강철비
    ★★

    연기 참- 잘 한다. 근데… 근데 말이에요…

  • 로마의 휴일☆

    로마의 휴일

    뭐야. 이 영화…

  • 기억의 밤★★

    기억의 밤
    ★★

    글을 잘 쓴다는 것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겠지만, 장항준은 기획만 했으면 좋겠다. 치밀하지 못한 글인지 아님 연출인지… 빈틈이 너무 많아서 허접하다. 윤종신과 형동생하면서 넘어지고 위로하던…

  • 메소드★

    메소드

    박성웅의 작품선택은 신세계 이후로 최악만을 선택하고 있는 듯. 방은진 감독에겐 괜찮은 필모일지는 몰라도 이 영화는 좀 그릇….타.

  • 미옥★★

    미옥
    ★★

    강한 여자를 왜 김혜수만이 해야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고, 그 강함이 늘 똑같다. 김혜수가 연기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는 스스로 캐릭터를 사용할 줄 모르는…

  • 꾼★


    와, 저런 반전이 있었던거야??? 라고 할 줄 알았나봐.

  • 소통과 거짓말★

    소통과 거짓말

    성인들도 보기에 어려울 듯.

  • 이수아★

    이수아

    어려운 일은 모두 주인공에게만 일어나는 진부한 구조의 시나리오에서 여주의 연기력이 가장 중요한데, 신선함이라고 생각하면 나름의 ‘선방’을 했고, 냉정하게 보자면 이 영화는 종편의 ‘충격실화극장’ 정도의…

  • 유리정원☆

    유리정원

    원작에서도 문근영이었을까? 애처롭고, 장애가 있고, 슬픔을 감추고 있다고… 그걸 표현해보는 것이 연기력? 아니 대체 누가 그런 잣대를 정하고 또 들이미는가? 평범한 것만큼 어려운 역할이…

  • 범죄도시★★★

    범죄도시
    ★★★

    마동석의 툭툭 던지는 개그따위에 크게 놀라지 않는다. 그래서 영화는 내내 지루했고, 청불인데도 불구하고 잔인하지도 못한 것에 좀 놀랬다. 윤계상은 다시 악역으로는 힘들 것 같고……

  • 남한산성★

    남한산성

    역사에 별 관심이 없는. 그래서 이런 영화가 참 버거운… 남한산성이라는 곳의 역사적 의미가 어쨌건간에 지금의 기억이 더 중요한… 자 – 그래서 우리는 지금 어느정도…

  • 희생부활자☆

    희생부활자

    이상하다. 이 영화 참 이상하다.

  •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★★★

  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
    ★★★

    김주혁의 연기는 소스라치게 화려하거나 캐릭터가 강하거나 혹은 불편하게 어색하지 않았다. 늘 친숙했고 그래서 자꾸 기억에 남기려하지 않았다. 늘 선했고, 고민했고, 소심했고, 찌질했고, 튀지않고… 그랬다…

  • Requiem★★

    Requiem
    ★★

    영화는 좀 처럼 쉽게 풀리지 않았다. 포스터부터 중독된다는 경고를 하기도 했고… 난해하고 난잡하다. 그럼에도 미쟝센은 어쩔수 없이 중독된다. 몇 번은 더 볼 것 같다.

  • 살인자의 기억법★

    살인자의 기억법

    설경구의 연기는 언제부터 불편해졌을까? 아니 반대로 편했던 적이 있었을까? 그래 그건 그렇다치고 설현은 왜 이런 감정선의 집중이 필요한 역할에 불쑥 들어왔을까? 왜 이런 영화에…

  • 봄날은 간다★★★

    봄날은 간다
    ★★★

    허진호의 이야기는 느리고 느리다. 그 사이에 감정선이 과하지도 억지스럽지도 않게 이어져있다. 김윤아의 ost곡과 유지태의 극중 이름때문에 몇 번을 봤다. “라면 먹고 갈래?” 같은 명대사보단 유지태의 힘…

  • 비밀의 숲

    비밀의 숲

    전개도 재미있지만, 연기 참 잘 – 한다.조승우의 힘이겠지만 그 사이사이가 빈틈이 잘 보이지 않을만큼 몰입도가 강하다.감정을 느낄 수 없다는 설정때문에 그랬던걸까?

  • 더 테이블★★★☆

    더 테이블
    ★★★☆

    신선하다. 베스트극장 정도의 스케일이지만, 있을것도 같은 네가지의 이야기들은 여기저기 엇갈려있다. “아니, 아직도 조금도 이해를 못- 하겠다.” 김종관 감독이 자꾸 기대된다.

  • 택시운전사★☆

    택시운전사
    ★☆

    덮고 싶은 것들을 덮어야 하는 것-그때 그들의 생각. 영화는 내내 재미는 없다. 정말 재미 없다. 이게 재미있어야 하나?

  • 애나벨: 인형의 주인★

    애나벨: 인형의 주인

    서양의 공포가 문화적인 차이로 와 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. 근데, 이 영화는 닿기는 커녕 그냥 무서움의 근본을 어디서 오는가 하는 희한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…

  • 장산범★

    장산범

    공포영화 기근의 문제는 관객의 영악해짐이 아니라 항상 답습하는 그들의 루틴때문은 아닐까? 왜 그렇게 비슷비슷한 장치와 플롯을 반복할까? 염정아만 열일 하네.

  • 브이아이피★☆

    브이아이피
    ★☆

    어렸을 때 봤던 홍콩 영화가 그랬다. 트렌치코트를 휘날리고 되게 불편할 것 같은 정장을 입고서는 열심히 총을 쏴댄다. 정장을 입지 않은 사람은 죄다 나쁜 사람이거나…

  • 흔들리는 물결★

    흔들리는 물결

    삶과 죽음. 그리고 성장. 그게 그렇게 쉬운 거 였던가?

  • 유나의거리

    유나의거리

    주변엔 없는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있을 것 같은 이야기가 전개된다. 그래서 누가 가장 행복했던 걸까?

  • RAW★

    RAW

    특이한 생각을 괴기한 영상으로 발전시켰다. 사실 비주얼보다는 그 내용이 더 충격적인데…

  • LA LA LAND★★☆

    LA LA LAND
    ★★☆

    안봤을꺼야. 이동진의 그렇게 침이 마를 때까지 칭찬을 하지 않았더라면… 고슬링은 정말 재간둥이였고, 엠마스톤은 잘 모르겠음. 이 영화는 점점 딥하게 빠져들어간다.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은 외로움에…

  • 리얼☆

    리얼

    영화사에 길이 남을 문제작. 망측한 타이틀에는 언제라도 등장할 영화. 어느 한 구석 용서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. 김수현은 힘을 뺄줄 모르는 친구이고, 설리는 무진장…

  • 군함도★

    군함도

    류승완이 만들었다. 그가 잘 하는 것이 있다. 근데 그게 없고 다른게 많다. 송중기의 태후 캐릭터가 그대로 연장되고 있다. 씨제이엔터의 75%점유는 정말 양아치 혹은 독재…

  • 옥자★☆

    옥자
    ★☆

   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 설국열차부터 점점 스케일은 커지고 주제는 대중들과 멀어지고 있다. 최고의 작품이었던 ‘살인의 추억’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, ‘마더’에서도 그는 치밀하고 멀어지지…

  • 악녀★★

    악녀
    ★★

    영화 내내 킬빌이 머리 속에서 맴도는 건 어쩔 수 없다. 타란티노를 뛰어넘기에는 음악도 전개도 많이 어색하지만 이렇게 주구장창 액션이 가능한 한국영화를 본다는 것 만으로도…

  • 중독 노래방★★

    중독 노래방
    ★★

    이문식은 현실과 비현실의 사이에서 묘한 캐릭터를 만들어낼 줄 아는 능력이 있다. 구타유발자도 그랬다. 대체 왜… 무슨 사연들이 있길래… 라는 감독이 설치해 놓은 고민의 부비트랩정도는…

  • 석조저택 살인사건★★

    석조저택 살인사건
    ★★

    고수는 근대물에 참 잘 어울린다. 김주혁, 문성근, 박성웅 역시 근대물에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. 그리고 감독은 무엇이 간지 작살인지 알고 있다. 그래서 이 영화는 스토리가…

  • 불한당: 나쁜 놈들의 세상★★★

    불한당: 나쁜 놈들의 세상
    ★★★

    이것 저것 다 섞은 영화. 스타일엔 열심히 깃을 세웠지만 내용은 관객을 너무 졸로 생각한 듯. 설경구의 추락을 누가 막을 것인가? 이희원의 재발견은 언제까지 계속…

  • GET OUT★★☆

    GET OUT
    ★★☆

    인종차별의 갈등이 없는(?) 나라에 살면서 이 영화를 완벽하게 공감하기는 좀 뭐한 것도 있지만 몰입과 전개는 아주 훌륭하다. 거기에 감독의 특이한 이력은 별점을 기꺼이 추가하게…

  • 프리즌★☆

    프리즌
    ★☆

    누군가의 말처럼, 호나우도와 메시가 다 나오는 축구경기였다. 한석규의 연기력은 아직도 물음표다. 김래원의 분노력은 훌륭하지만 꼭 그렇게 맨날 똑같아야 했냐~! 그러니까 이 영화엔 호나우도도 메시도 없었다.…

  • 더플랜★☆

    더플랜
    ★☆

    조작. 또 아니라고 하겠지. 또 덮고 넘어가겠지. 증거가 남지 않았겠지. 늘 그래왔으니까…

  • 보통사람★☆

    보통사람
    ★☆

    좋은 내용을 왜 이렇게 복잡하고 재미없게 만들까? 시대의 분위기에 투자하는 회사는 무슨 죄일까… 이건 오롯이 감독 탓 입니다.

  • 클로버필드 10번지★★★

    클로버필드 10번지
    ★★★

    지구를 지켜라의 미국편 정도? 여주열심히네…

  • 몸값★★★★

    몸값
    ★★★★

    13분을 편집없이 한번에 찍었다. 내용도 좋고 대사도 찰지다. 15세 관람가이긴 하지만 상영된 적은 없는 것 같은…

  • 조작된 도시★★★☆

    조작된 도시
    ★★★☆

    매년 타임을 제대로 킬링하는 영화가 몇 편 나온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. 지창욱은 몸을 써야 하고, 심은경은 뭔가 장애가 있어야 한다. 오정세는 괴팍함이 있어야…

  • 싱글라이더★★★

    싱글라이더
    ★★★

    연속 흥행에 쉼표를 찍고 싶었는지 이병헌이 고른 영화가 이렇게 정적이고 이렇게 단조로운 이야기라니… ‘해피엔딩’을 보는 듯 하다가 ‘번지점프를 하다’쯤이 생각나는 건 순전히 개인적인 기분…

  • 공조★☆

    공조
    ★☆

    남과 북의 이야기를 억지스러운 소재로 끌어냈다. 현빈은 열심히 하지만 그 이상의 매력은 없다. 영화나 드라마나 마찬가지다. 유해진은 언제나 그 역할에 충실하지만 여전히 Ctrl+V다. 김주혁은…

  • Mistic River★☆

    Mistic River
    ★☆

   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2003년작 미스틱리버 미국이 좀 이상하다는 것과 이 영화 참 몰입이 강하다는 것. 그리고 그 흐리고 먹먹한 결말. 먼지가 날리는 황야에서 온 아저씨는…

  • Nightcrawler★★

    Nightcrawler
    ★★

    뭐든 빨리 배우는 특이한 또라이 자영업자의 좀 희한하고, 좀 현실적인 이야기.

  • 여교사★

    여교사

    밑도끝도 없이 꼬여있어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는 김하늘 선생님. 착하고 예쁘고 주는 것을 좋아해서 오해를 일으킨 유인영 선생님. 그리고 무용하는 수혜자 학생. 뭔가 여러가지의 방법이…

  • sicario; 암살자의 도시★★

    sicario; 암살자의 도시
    ★★

    이런 영화가 많다. 밑도 끝도 없이 긴장만 타는 영화… 미국 사람들은 이런 영화에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는데, 흠… 왜? why?…

  • 더킹★★

    더킹
    ★★

    내내. 지루했다. 끝내. 황당했다. 뭐지???

  • 졸업반★

    졸업반

    전작에 비해서 많이 현실적인 소재인데, 뭔가 한방… 펀치라인이 없다. 울림이 크기에도 좀…

  •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★

   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

   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… 결국 애정_이 꽃피는 영화인 거.

  • 미씽: 사라진 여자★

    미씽: 사라진 여자

    사라진 여자, 사라진 소재, 사라진 연기력.

  • 스플릿★

    스플릿

    대체, 정성화의 연기거품은 언제쯤 빠질까? 아니 뭐 연기가 저래? 영화라 그런거? 뭐지???

  • 커튼콜★

    커튼콜

    왜… 이런 영화가 나와야하는지… 좀. 많이 궁금하다. 허나 이런 영화 또 나올 것 같다.

  • 두 남자★

    두 남자

    민호의 연기는 의욕이 먼저 보인다. 가출청소년 이라고 하기엔 너무 눈이 크고 곱상하다. 열심히 했는데, 이 영화 민호때문에 몰입이 어렵고 어이없는 끝까지 가버렸다.

  • 럭키★★☆

    럭키
    ★★☆

    영화가 대단하지는 않다. 코미디 영화가 가져야 할 유쾌함을 꾸준하게 잃지 않고 있고, 유해진의 과하지 않은 연기가 계속된다. 과한 코미디는 이제 힘들다. 유해진은 그걸 아는…

  • 죽여주는 여자★★

    죽여주는 여자
    ★★

    나이가 든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. 너무 자연스럽게 이어지겠지만, 그럼에도 참 어려운 일이다. 그래서 이 영화가 참 어렵고 복잡하다. 멀다. 아직은 한 참 멀다.